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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9, 2014

[Place] Southern Ridges Part 3: Henderson Waves




Hort Park - Telok Blangah Hill Park - Henderson Waves
Southern Ridges 그 세번째 코스!



3. Henderson Waves

274m의 길이, 36m의 높이로 싱가폴에서 가장 높은 보행자 전용 브릿지!

건축이나 조경 잡지에서 정말 많이 보던 곳이었는데 실제로 봐도 매우 인상적이다.
독특한 뼈다구 비주얼의 웨이브 구조물도 그렇고,
구조이면서도 쉘터가 되는 디자인 그렇고.

두 공원을 연결하는 브릿지 자체도 곡선, 쉘터도 곡선, 높낮이도 곡선, 몽땅 곡선!
그래서 더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곳은 낮보다 해질 녘에 가서
쉘터 아래 누워서 뒹굴뒹굴 시원한 음료수 마시며 수다떨면 제맛!

낮에는 너무 덥기도 하고, 또 이곳에서 바라보는 저녁 풍경이 아름답기도 하고,
조명이 저녁 7시에 켜지는데 아주 운치있다.






마지막 사진에 저~~~ 멀리 왼쪽에 보이는 독특한 외관의 빌딩은
싱가폴에서 가장 비싼 럭셔리 콘도미디엄 Reflections at Keppel Bay.
뉴욕의 One World Trade Center, 베를린과 코펜하겐의 Jewish Museum 등을 설계한
그 유명한 Daniel Libeskind가 디자인했다고 한다.

(그러고보면 싱가폴에는 유명한 건축가의 건물들이 진짜 많다.
Daniel Libeskind, Foster + Partners, Safdie Architects, Maki and Associates,
OMA, Ole Scheeren, WOHA, Kenzo Tange, Zaha Hadid, UNStudio 등등.
조만간 싱가폴 건축 투어도 해봐야지!)


아래에서 바라본 Henderson Waves. 멋지다~~~






LED Light from 7pm to 2am daily




[Place] Southern Ridges Part 2: Forest Walk in Telok Blangah Hill Park




Hort Park - Telok Blangah Hill Park - Henderson Waves
Southern Ridges 그 두번째 코스!



2. Forest Walk in Telok Blangah Hill Park

아무리 Garden City라고 하지만 싱가폴엔 정말 나무가 많다. 그것도 엄청 큰!
(개인적으로 나는 싱가폴을  Jungle City라고 부른다. ㅎㅎ)

Forest Walk는 이 정글숲(?) 사이를 관통하는  브릿지를 걷게 되는데
도심 속에서 이렇게 숲속을 거닐 수 있다니,
정말 굉장히 리프레쉬되는 기분이었다! Yay~~~~~










브릿지는 육각형의 철제 타일로 이루어져 있는데
구멍 뽕뽕 아래가 내려다보여서 정말 밀림 위를 걷고 있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비오면 미끄러우니 조심!




싱가폴 국민 스포츠 조깅을 여기서도... 대 다 나 다!!!



싱가폴에서 지낸 날 중에 모기에 제일 많이 물린 날이 바로 이날, 이곳!
그 강도도 강력했다. ㅜㅜ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필수!


예전에 캄보디아 갔을 때도 밀림스러운 환경을 경험해보긴 했지만
싱가폴의 느낌은 그와는 또 다르다.
밀림이긴 한데 정리정돈이 엄청 잘 되어있는? ㅎㅎ

아무튼 여기는 매우 강추!!!





[Place] Southern Ridges Part 1: Hort Park




*Southern Ridges*


Southern Ridges는
Mount Faber Park, Telok Blangah Hill Park, HortPark, Kent Ridge Park
그리고 Labrador Nature Reserve를 잇는 장장 10km의 오픈 그린 스페이스다.

5월의 싱가폴 낮에 야외를 돌아다니는 것은 지옥의 더위를 경험하는 일이므로
우리는 점심이 지난 3시쯤 Hort Park를 시작으로
Henderson Waves까지만 가기로 결정!


그래서 우리가 결정한 루트는
Hort Park - Telok Blangah Hill Park - Henderson Waves

앗, 그리고 FYI, 요렇게 돌아다니려면
강렬한 햇빛과 더위, 모기 어택에 대비하여
워킹슈즈, 썬크림, 물,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필수품!!!




1. Hort Park

다른 유명한 공원들에 비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1-2시간이면 공원을 다 둘러보기 충분할 정도)
공원을 세밀하게 구획한 뒤 다양한 테마로 가드닝을 해놓아서 그런지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웨딩사진을 찍는 곳으로도 아주 유명하다는~


먼저 비지터 센터 앞의 연못에서 거북이랑 좀 놀다가




디자인적으로 아주 인상적이었던 모던한 스타일의 비지터 센터와 레스토랑을 구경했다.







공원 입성!

Butterfly Garden, Silver Garden, Golden Garden, Edible Garden,
Balinese Garden, Floral Walk, Water Garden 등 다양한 이름의 가든 천국!

공원 전체가 거의 평지여서 걷기도 편하고, 군데군데 앉아서 쉴 곳도 있고,
놀것도 있고, 가든 테마가 다양해서 깨알 재미가 있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잘 되어있다고 한다.











마지막에 우릴 놀라게 만든 벽면 녹화!
굉장히 넓은 규모의 벽을 조그만 화분들로 가득 메꿔버린 그린에 대한 그 사랑과 열정!!




쪼끔 신나서 셀피!




33 Hyderabad Rd. Singapore 119578
Open: Daily 6:00 am - 10:00 pm



Saturday, June 7, 2014

[Place] Gardens By The Bay





중국 심천(Shenzhen, 深圳)에 사는 룸메(?)의 학교 후배가 싱가폴에 놀러와
곁다리로 함께 Gardens by the bay를 가보았다.
싱가폴에서 제일 궁금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Yay~~~


먼저 Bayfront MRT Station에서 내려서 꽤나 걸어들어가는 길.
저 요상한 타워들만 봐도 벌써부터 마음이 들썩들썩~
관광객 모드로 변신해 기대만발! :)






우리가 좀 늦게 도착한 관계로 먼저 도착한 성은양이 긴줄을 기다려서 티켓 구입 완료!
S$28 티켓으로 Cloud Forest와 Flower Dome에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입 Tip은 제일 아래에)




1. Cloud Forest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폭포와 에어컨의 시원함에 완전 압도!!
심지어 실내 전체에 미스트가 가득해 진짜 숲속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덕분에 정말 더위가 싹~~~

어떻게 인공적으로 실내에 이런 거대한 인공 숲을 만들어내는지,
이 싱가폴이라는 나라 참 대단하다, 대단해! 디테일도 대단해!!!

 



여기가 얼마나 시원한지 말해주는 우리의 표정 ㅎㅎ


이곳 Cloud Forest는 1층에로 입장해서 건물의 맨 꼭대기로 올라가
다시 한층씩 내려오며 구경하는 동선이다.

Cloud Forest 조감도


엘리베이터 타러 가는 길에 본 이끼식물도 뒤덮인 자동차.




신기해서 직접 만져봤는데 카펫처럼 엄청 푹신하고 보드라웠다.
완전 귀요미~


 맨 위층에 올라오니 저멀리 Marina Bay Sands Hotel도 보이고,
콸콸콸 폭포가 시작되는 것도 보이고




 그 다음으로는 요런 양치류, 이끼, 식충식물을 지나서


Venus flytrap, 파리지옥

 공중부양의 느낌을 살려 걸어보고







중간에 요런 석회 동굴스러운 것도 구경하고




거울에 반사시켜 단체 셀피도 찍고

       

가는 곳마다 신기해서 사진도 엄청 찍어댔다.






마지막은 환경에 대한 웰메이드 영상 상영회로 아름답게 마무리!






2. Flower Dome

세계 최대 규모의 기둥 없는 온실답게 이곳도 들어서자마자 그 규모에 압도!
시야가 빵 뚫린 넓은 실내 공간에 꽃이랑 나무들이 한가득이었다.

하지만 Cloud Forest에서 이미 너무 돌아다닌 뒤라 여기는 대~충 둘러봄.




우리가 갔을 때는 무슨 튤립 페스티벌 같은 거 하고 있어서
네덜란드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내놓고 있었다.






오디오 가이드 들으면서 돌아다녔는데 약간 정신없었음.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듣느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ㅎㅎ
(S$4, 한국어 지원은 안됨)





3. Supertree Grove

그 유명한 어메이징 슈퍼트리들의 장관을 보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이곳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오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오픈되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진짜 많았다.

What an Avatar World!!!




슈퍼트리 사이의 스카이 브릿지인 OCBC Skyway를 가기 위해서는
S$5의 입장료를 별도로 내야한다.

우리는 너무너무 피곤해서 더이상 걸을 여력이 없었던 관계로
그냥 바닥에 앉아서 Garden Rhapsody라 불리는 조명쇼를 관람했다.
상당히 미래적이고 중국스러운 색감의 조명쇼!

하지만 다음에라도 스카이웨이는 꼭 가보고 말테다! (다들 추천했으므로)

 *OCBC Skyway*
Open 9:00 am - 9:00 pm
Last ticket sale at 8:00 pm
Last admission at 8:30 pm






이 때가 싱가폴 온지 한달 쯤 되었을 때라 어리버리했는데
여행책을 달달 외워와 나보다도 더 이곳에 빠삭했던 귀염둥이 성은양.
덕분에 나도 관광지 구경하고 아주 즐거웠음! 땡큐~~~ ㅎㅎ

마지막으로 느낀 점!
조경을 전공한 두 친구 덕분에 함께 큰 흥미를 갖고 돌아다녔는데
정말 이나라는 그린, 식물, 자연, 공원에 있어서 어메이징하다.


아래는 Gardens By The Bay 전체 지도

Official Map of Gardens By The Bay

http://www.gardensbythebay.com.sg




*Special Tip*

현장에서 티켓을 구입하려면 더위 속에서 긴 줄을 기다려야하므로
인터넷으로 사전 예매하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싱가폴 교민 커뮤니티인 한국촌을 통해서라면
원래 S$28인 티켓을 S$19에 구입 가능하다는 고급 정보!

(2014년 4월 28일 기준,
링크: http://www.hankookchon.com/bbs/zboard.php?id=singaporeticket)